안녕하십니까?
평생 동안 과실을 사랑하고 아끼며 자연환경과 더불어 욕심 없이 살아가고픈 박춘옥 농장지기입니다.

농업을 공부하여 농촌개발과 농업인 기술보급을 천직으로 알고 살아가는 남편을 둔 전업 농부로서
모자라는 것은 남편과 주위의 도움으로 하나하나 배워가며 농장을 가꾼 지 20년의 세월이 흘렀습니다.

매실과 단감을 심고 처음에는 남이 하는 대로 따라 하였으나
조금씩 알고부터는 자연과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친환경 재배 인증을 받아 자연에 순응하며 농사를 짓고 있습니다.

매실과 단감을 생산함에 있어 가장 크게 신경 쓰는 것은 맛있는 과일의 안정성을 높여 생산함으로서
내 자신도 맛있게 먹고 소비자들에게도 안심하게 권하고 싶습니다.

저희 농장은 산지에 위치하여 배수가 좋고 사질양토에 재배되어 먹어 보신 분이면 누구나 맛있다는 칭찬을 해주십니다.
그리고 매실은 큰 과일 위주로 생산하여 씨를 제거하고 장아찌를 담그는데 유리하며 엑기스 제조시에도 과즙이 많아 생산량이 많으며
향기도 좋습니다.

항상 맛있고 안전한 먹거리 생산에 노력 할 것입니다 3월에는 매화가 만발하여 우리 농장이 꽃밭이 되니 놀러 오세요.

많이 사랑해주세요 2006년 10월 20일
농장지기 박춘옥